
음료 부문 '진로토닉워터' 매출 136%↑…실적 상승 견인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는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 부문별로 음료 부문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61% 신장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호실적을 이끈 일등 공신은 믹서 브랜드인 '진로토닉워터'다. 진로토닉워터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
최근 음료·주류 시장에 불고 있는 '믹솔로지(Mixology)', '제로' 트렌드에 제품 판매가 급증하면서 음료 부문의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지난 6년 간 생수 사업에 이어 음료 사업 부문 확대를 위해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기존 제품 전면 리뉴얼을 단행하며 적극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전략을 펼친 결과 생수 대비 음료 매출 기여도가 과반을 넘겼다"며 "주력 제품에 대한 마케팅력을 강화하는 한편 활발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외형·질적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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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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