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파괴 행위, 매일같이 벌어져…감수성 일깨워야"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조해진 국회의원(국민의힘)은 지난 4월 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임신 12주 태아 모형 심콩이를 국회의원들에게 전달하는 2023 생명감수성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 7일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이 주최하고 조해진 의원실이 주관한 이 캠페인은 임신 12주차 태아의 모형을 나눠주며 '이미 온전한 사람의 모습을 갖춘 태아를 가볍게 다루어서는 안된다'는 생명감수성을 일깨우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조 의원은 "대한민국은 현재 선진국이 됐음에도 자살률과 흉악범죄율이 유례없이 높고 태아 살해가 무차별적으로 자행되는 등 생명파괴 행위가 매일같이 벌어지고 있다"며 "태아를 비롯해 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생명존중 운동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가족보건협회 및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김지연 대표는 "앞으로 대통령과 국회의원, 시·도지사, 시·군·구청장 등 을 비롯해 우리 사회의 정치 지도자 6,800명에게 심콩이를 전달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일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 행사를 계기로 이 땅의 모든 생명들이 존중받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 의원은 지난 2020년 11월 태아의 생명권과 여성의 임신 유지·종결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모두 고려한 낙태죄 관련 법안을 대표 발의하며 태아와 산모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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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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