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모 KT 대표(윗줄 오른쪽), 데니스 앤서니 위(Dennis Anthony H. UY) 컨버지 대표(윗줄 왼쪽), 문성욱 KT 글로벌사업실장(앞줄 오른쪽)과 마리아 그레이스 위(Maria Grace Y. UY) 컨버지 사장 (앞줄 왼쪽)이 필리핀 DX 사업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KT
▲구현모 KT 대표(윗줄 오른쪽), 데니스 앤서니 위(Dennis Anthony H. UY) 컨버지 대표(윗줄 왼쪽), 문성욱 KT 글로벌사업실장(앞줄 오른쪽)과 마리아 그레이스 위(Maria Grace Y. UY) 컨버지 사장 (앞줄 왼쪽)이 필리핀 DX 사업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KT

[SRT(에스알타임스) 이승규 기자] KT는 27일 MWC 2023에서 필리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 '컨버지 ICT 솔루션즈(Converge ICT Solutions)'와 필리핀 디지털전환(DX) 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구현모 KT 대표, 문성욱 KT 글로벌사업실장, 데니스 앤서니 위(Dennis Anthony H. UY) 컨버지 설립자(대표), 컨버지 공동 설립자인 마리아 그레이스 위(Maria Grace Y. UY) 사장 등이 자리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필리핀 고객들에게 KT의 다양한 DX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 사의 DX 사업개발을 위해 필리핀 내 조인트벤처(JV) 설립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문성욱 KT 글로벌사업실장은 "이번 컨버지와의 MOU를 통해 자사의 앞선 DX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성공한 사업 모델들을 필리핀에 소개하고 사업 협력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자사의 성장 원동력인 디지코(DIGICO) 전략을 필리핀에 알리고 나아가 인근 동남아시아 국가로 그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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