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XPO 2022 주요 프로그램. ⓒ한국전력공사
▲BIXPO 2022 주요 프로그램. ⓒ한국전력공사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2(이하, BIXPO 2022)'를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BIXPO는 새로운 출발과 도약이라는 의미와 함께 2015년도에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 8회차를 맞이한 BIXPO 2022는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위기극복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의 중요성을 인식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Carbon Neutrality & Energy Security)’를 주제로 전문기술 컨퍼런스, 신기술전시회, 발명특허대전 및 일자리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라는 두 개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에너지 정책과 R&D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하고, 기술 성과의 공유·확산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종합에너지 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개막식은 1,000여명의 국내외 에너지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정승일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최된다. 이어서 ▲윤관석 국회 산자중기위원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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