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왼쪽)과 이재용 부회장. ⓒ삼성전자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왼쪽)과 이재용 부회장. ⓒ삼성전자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삼성전자가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2주기 추모식이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이목동을 소재로 한 가족 선영에서 엄수됐다.

추모식에는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겸 삼성글로벌리서치 고문 ▲김재열 국제빙상 경기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같이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고정석 삼성물산 사장 등 전·현직 사장단 및 부사장 등 경영진 총 300여명도 순차적으로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렸다.

아울러 이날 삼성 임직원들은 고 이건희 회장의 2주기를 맞아 사내 온라인망을 통해 고인을 기리는 추모영상을 시청했다.

추모영상은 ▲미래를 내다 본 선구가적인 혜안과 통찰 ▲변화와 혁신을 선도한 과감한 도전 ▲임직원을 중시한 '인재제일' 철학 ▲국가와 인류 사회에의 공헌 등 고 이건희 회장의 업적과 철학을 소개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오늘의 삼성을 만든 고 이건희 회장을 기리며 새로운 내일을 향해 힘차게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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