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의 빵과 삼양식품의 불닭소스를 콜라보한 '파바불닭빵' ⓒSPC그룹
▲파리바게뜨의 빵과 삼양식품의 불닭소스를 콜라보한 '파바불닭빵' ⓒSPC그룹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삼양식품과 손잡고 삼양 ‘불닭소스’를 활용한 신제품 5종을 내놨다. 

​파리바게뜨는 불닭소스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빵 4종과 가정간편식(HMR) 1종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삼양 불닭소스 특유의 강한 매운맛을 빵에 반영해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맛의 조합을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특히 매운맛의 단계를 3단계로 세분화해 매운맛에 약한 고객부터 매운 것을 찾아다니면서 즐기는 일명 ‘맵덕후’의 취향까지 겨냥했다. 

​제품군으로는 ▲불닭 레시피에서 착안해 콘옥수수와 치즈가 조화를 이룬 '화끈한 콘치즈불닭빵' ▲빵 속 매콤한 치킨을 넣은 '매콤 로제불닭빵' ▲도넛 속에 불닭소스와 치킨 내용물을 넣은 '불닭파이어볼' ▲소시지, 닭고기, 치즈와 함께 불닭 본연의 매운 맛을 담은 '핵불닭소시지빵' ▲팬네 면, 소시지, 치즈소스에 불닭소스를 섞은 '불닭소스에 빠진 불닭맥앤치즈'로 구성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즌에 화끈한 매운맛으로 더위를 극복하려는 고객들을 겨냥해 이번 콜라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MZ세대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색 브랜드 콜라보 등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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