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휘센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 ⓒLG전자
▲LG전자의 휘센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 ⓒLG전자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LG전자가 ‘휘센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 신제품을 30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주거용 1방향(way) 시스템 에어컨 최초로 제품 내부에 투명한 날개인 에어가드를 추가했다. 사용자는 상황과 공간에 맞춰 6가지 공간맞춤바람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제품 내부의 습기 제거를 위한 최적의 건조 시간을 알아서 설정해주는 ‘인공지능(AI) 건조’,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UV LED로 살균하는 ‘UV나노(UVnano)’ 등 바람이 지나가는 길의 위생을 관리하는 기능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리모컨의 '상태확인' 버튼만 누르면 실내 온·습도, 미세먼지 농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부사장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맞춤바람을 구현하고 제품 내부 위생까지 쾌적하게 관리하는 신제품을 앞세워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 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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