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릿 성수' 내부 ⓒ신세계프라퍼티
▲'스탈릿 성수' 내부 ⓒ신세계프라퍼티

- '스타필드' 등 복합개발사업 노하우 접목한 성수점 오픈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탈릿 성수’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안착을 바탕으로, 복합개발사업 추진 및 역량의 노하우를 담아 스탈릿 성수를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탈릿 성수는 도심형 복합상업시설로, 젊은 세대의 밀집도가 높은 성수동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9층까지, 연면적 약 7,150㎡의 규모로, 오피스와 상업시설, 문화시설을 결합해 패션, 문화, 식음료를 아우르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스탈릿 성수는 컨셉 개발 초기 단계부터 유현준 교수(홍익대 건축학부)가 디자인에 참여해 공공 가치와 심미성, 기능성 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스탈릿 성수는 브랜드 이미지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경험과 개성의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며 “취향을 발견하고 서로 공유하며 반짝이는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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