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고양에 있는 문화센터 클래스콕 전경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고양에 있는 문화센터 클래스콕 전경 ⓒ신세계프라퍼티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고양 지하 1층과 지상 3층에 문화센터 클래스콕을 열고 본격적으로 수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클래스콕은 공간 구성, 디자인부터 기존 문화센터와 다르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아트 갤러리 같이 세련되고 탁 트인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소파와 티테이블을 적극 활용해 취미를 공유하고 교감할 수 있는 소셜 살롱처럼 꾸몄다고 설명했다. 

또 클래스콕의 프로그램 선정부터 강의 기간까지 고객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높여 장기 수강의 부담과 강의 신청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즉각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에 따라 수강 기간은 통상 3개월 학기제인 문화센터 운영 방식과 달리 원데이 클래스와 팝업 형태의 프로그램을 대폭 늘렸다. 또, 소수정예 프리미엄 클래스도 운영한다. 11월에는 총 150여개, 약 450회의 클래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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