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드 트리·레고·포켓몬 마을 등 각양각색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스타필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점별로 다양한 콘셉트를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타필드는 올해 '러브 투게더'를 테마로 사랑 가득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클래식한 골드 트리부터 레고, 포켓몬, 크리스마스 요정까지 취향에 따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은 크리스마스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높이 약 11m의 초대형 골드 트리를 준비했다. 조명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윈터 원더랜드가 별마당 도서관의 상징인 13m의 대형 서가에 펼쳐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낸다.
스타필드 고양과 안성은 글로벌 완구 브랜드 레고와 함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가든을 선보인다. 수만개의 브릭들이 쏟아져 내리는 듯한 거대한 레고 폭포가 장관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고양점에서는 풍차 트리가, 안성점에서는 오르골 트리가 회전하면서 캐롤이 울린다.
레고 체험존도 규모를 확대했다. 고양점과 안성점에 각각 설치된 컨베이어벨트에서 내려오는 브릭을 자유롭게 가지고 놀 수 있다. 브릭으로 가득 찬 브릭풀과 미니 피겨 체험존도 운영한다. 체험존 이용은 현장에서 어플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스타필드 하남은 해피 홀리데이 스노위 포켓몬을 진행한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콘셉트로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포켓몬 마을을 이룬다. 산타 모자를 쓴 10m의 대형 피카츄와 스타필드에서 처음 선보이는 5m의 눈사람 피카츄가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나오하, 뜨아거, 꾸왁스 등 새로운 포켓몬을 포함한 포켓몬 15종도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곳곳에 설치돼 크리스마스 특유의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개인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 부천, 명지도 7m의 대형 트리 터널과 포켓몬으로 꾸며진 포토존을 준비했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운영담당은 "스타필드에서 준비한 크리스마스 트리 연출과 함께 한 해의 고단함을 다 잊으시고 행복한 추억 많이 쌓으셔서 2022년 아름답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