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문화] ‘앵커’, 천우희·신하균·이혜영 캐릭터 포스터 공개

- 강렬한 콘트라스트의 캐릭터 포스터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앵커’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죽음의 제보 전화를 받은 앵커 ‘세라’(천우희)의 캐릭터 포스터는 “자꾸 눈 앞에 나타나요. 죽은 모습 그대로”라는 카피가 더해져, 제보자의 전화를 받은 후로 ‘세라’에게 어떤 이상한 일들이 일어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죽은 제보자의 정신과 주치의 ‘인호’(신하균)의 캐릭터 포스터는 “혹시 압니까? ‘그 사람’이 찾아올지”라는 카피로 ‘세라’를 불안에 떨게 하는 존재에 대한 미스터리를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딸의 앵커 자리에 집착하는 엄마 ‘소정’(이혜영)의 캐릭터 포스터는 눈빛만으로도 보는 이의 숨을 멈추게 하는 아우라와 포스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엄마 생각에는 너한테 기회야”라는 카피는 딸의 커리어에 집착하며 ‘세라’를 긴장과 불안 속으로 밀어 넣는 소정을 완벽하게 그려낼 이혜영의 연기를 기대하게 한다.

미스터리 스릴러 ‘앵커’는 오는 2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