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금융감독원은 8일 코로나19 재확산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에 대비해 사전적 감독 일환으로 은행에 총8,760억원의 대손준비금 추가 적립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내은행의 작년 말 기준 대손충당금과 대손준비금 잔액은 37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8,000억원 늘어날 전망이다.
금감원은 은행이 대손충당금 산출시 적용하는 미래전망정보 등에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대내외 금융, 경제 여건 등이 충분히 반영됐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또 예상치 못한 손실에 대응하도록 가계부문 경기대응완충자본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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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홍 기자
jgh217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