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호반건설
▲대호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호반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호반건설이 인천광역시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호반건설은 26일 인천 미추홀구 '대호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3층, 2개동, 아파트 30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조합은 올해 하반기에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2023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숭의역(인하대병원)이 도보거리에 있고, 숭의초등학교, 인천남중학교, 광성고등학교 등이 인접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조합을 도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우수 단지로 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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