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 조감도. ⓒ호반건설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 조감도. ⓒ호반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호반건설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일대에서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을 2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도마변동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총 1,558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1,0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9㎡ 18가구 ▲49㎡ 97가구 ▲59㎡ 280가구 ▲74㎡A 131가구 ▲74㎡B 257가구 ▲84㎡ 234가구다.

대전시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재정비촉진구역은 현재 총 11개 구역이 사업을 추진 및 진행 중에 있다. 개발 완료 시 2만2,000여가구가 들어서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게 된다.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은 도마큰시장이 가깝고, 도마2동행정복지센터, 도마동우체국, 대청병원,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의 편의시설도 인근에 있다. 

또 단지 옆으로는 도마네거리, 계백로, 도산로 등이 있으며 대전서남부터미널과 KTX 서대전역, 대전 지하철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도 인근에 있다.

이와 함께 유천초가 바로 맞은편에 있으며, 버드내중, 도마중, 대전제일고, 대신고 등도 단지 주변에 있다.

이외에도 단지 내에는 스크린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사우나, 키즈클럽,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109동 지상 34층에는 대전 도심 파노라마 뷰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스카이커뮤니티도 들어선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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