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롯데홈쇼핑은 무선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와 ‘삼성 더 프리스타일’을 한정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롯데홈쇼핑은 ‘LG 스탠바이미’를 론칭했고 3분 만에 준비한 물량 100여대가 조기 매진됐다. 이후 진행된 3회 방송에서도 모두 완판을 달성했다. 특히, MZ세대 구매 비중이 52%로, 일반 가전제품 구매 고객과 비교해 10배 이상 높았다.

롯데홈쇼핑은 3월 1일 오후 6시 40분 ‘LG 스탠바이미’를 판매할 예정이다. 기존 TV와 달리 바퀴가 달린 무빙 스탠드를 장착해 공간을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23일 오후 12시에는 삼성전자의 휴대용 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을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에서 한정수량으로 예약판매한다. 18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최대 100형(대각선 254㎝) 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83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도 간편하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식품리빙부문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트렌드와 맞물려 MZ세대의 가전 구매가 증가하면서 기존의 대형가전 중심에서 가심비를 앞세운 이색 가전으로 가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MZ세대의 니즈를 고려한 틈새, 이색가전 물량을 신속하게 확보해 업계 선도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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