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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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투모로우’ 이은 상상불가 재난 영화…3월 개봉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재난 블록버스터 ‘문폴’이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문폴’은 달이 궤도를 벗어나 지구로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재난 속 인류의 마지막 생존기를 다룬 재난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2012’, ‘투모로우’, ‘미드웨이’ 등으로 1,000만이 넘는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재난 블록버스터 연출에 있어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온 믿고 보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작품의 특징을 담았다.

마야 문명에서부터 회자되어 온 인류 멸망이라는 소재를 지구에 찾아온 대재난으로 풀어낸 ‘2012’와 급격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하로 뒤덮인 세상을 다룬 ‘투모로우’까지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멀지 않은 미래에 인류에게 벌어질 법한 재난을 놀라운 상상력과 압도적인 비주얼로 완성시켜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했었다.

전작들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한 사이즈와 광활한 무대로 돌아온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이번 ‘문폴’에서는 어떤 시각적인 놀라움과 스펙터클을 선사할지 관심을 모은다. 이번 작품에는 할리 베리, 패트릭 윌슨, 존 브래들리, 마이클 페냐, 도날드 서덜랜드 등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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