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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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비에르 바르뎀의 독보적인 연기력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굿 보스’가 하비에르 바르뎀의 독보적인 연기력을 기대케 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안톤 시거, ‘비우티풀’ 욱스발, ‘007 스카이폴’ 실바, ‘듄’ 스틸거 등 매번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여 온 하비에르 바르뎀은 이번 작품 ‘굿 보스’에서 어디서도 볼 수 없던 교활한 반전 사장 ‘블랑코’를 맡아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다.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그는 갑질 사장인 ‘블랑코’가 때론 매력적이고 불쌍하게 보이기까지 하는 아이러니를 선사해 블랙코미디 장르로서 묘미를 전달한다.

우수기업상 최종 후보에 오른 갑질 사장 ‘블랑코’가 심사위원 방문 전까지 골칫거리 직원들을 해결하려다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되는 리얼 직장 블랙코미디 ‘굿 보스’는 2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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