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문화] ‘씽2게더’…’겨울왕국2’ 이후 팬데믹 시대 최고 흥행작 등극

- 북미서 1억 달러 흥행 돌파...새해 개봉 외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 기록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씽2게더’가 북미에서 팬데믹 시대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 신기록을 달성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씽2게더'는 1억901만2,985달러(한화 약 1,306억원)의 북미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북미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9,241만3,971달러) 및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5,856만8,815달러)의 기록을 모두 제치며 팬데믹 시대 북미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에 등극했다.

순수 애니메이션으로 1억 달러 이상 수익을 거둔 것은 지난 2019년 11월 개봉한 ‘겨울왕국2’ 이후 처음이다. 황홀한 OST와 비주얼은 물론, 감동을 선사하는 스토리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엔터테이닝 무비로서 호평을 이끌고 있는 ‘씽2게더’는 우리나라에서도 새해 첫 외화 흥행 1위 탄생을 알리며 CGV 골든 에그 지수 98%를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다.

새해 개봉 외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영화 ‘씽2게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 2022년 첫 번째 엔터테이닝 무비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