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몰 오르바이스텔라 매장. ⓒKBI그룹
▲타임스퀘어몰 오르바이스텔라 매장. ⓒKBI그룹

- “오프라인 매장 등 공격적 판매 강화로 위기 헤쳐갈 것”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동물친화적 가치소비 중심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가 공격적인 판매전략을 펼치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6일 오픈한다.

기존에 주력했던 온라인 판매를 넘어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몰 지하 1층에서 고객 대면을 통한 오프라인 판매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오르바이스텔라는 이번 오프라인 매장 오픈 계획 배경에 대해 백신접종 증가와 감염률 감소로 일상생활의 점진적 회복이 기대되고 억눌렸던 소비 폭발에 대응하기 위해선 매장을 늘려야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진출했던 국내 백화점 팝업스토어 보다 주목도를 높일 수 있는 단독 매장으로 꾸미고 고객에게 다양한 비건 핸드백을 선보여 오프라인 판매 비중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진출을 기념해 매장에서 ▲전품목 20% 할인 ▲모든 구매 고객 파우치 사은품 증정(50명 한정)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방문 인증 시 솝퓨리 친환경 비누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호 오르바이스텔라 사업부 본부장은 “위드코로나로 소비회복을 기대했으나 코로나 확산세는 살아나던 소비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며 “오르바이스텔라 타임스퀘어몰 매장을 플레그십 스토어로 자리매김해 본격적인 오프라인 판매 및 국내외 온오프 매장의 공격적인 판매 강화로 위기를 헤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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