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전경
▲의정부시청 전경

-정연국 보건소장 “지속적인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장애인 건강권 지키겠다”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지난 27일 전국 254개 보건소 중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돼 국립재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의정부시보건소는 전국 보건소 최초로 자체 방송 스튜디오인 유-헬스 라이브(U-Health live) 스튜디오를 구축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을 시행해 장애인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운동교실을 진행하고 재활공예 수업 등을 운영했으며, U-Health live 홈페이지를 통한 교육자료와 강의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장애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을 다했다고 했다고 의정부시보건소는 전했다.

한편 장연국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시 장애인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증진 도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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