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훈단체장과 열린정담회 가진 의정부시의회 ⓒ의정부시의회
▲의정부시 보훈단체장과 열린정담회 가진 의정부시의회 ⓒ의정부시의회

-보훈단체 활동사항 및 건의사항 등 청취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지난 29일 의원회의실에서 보훈단체 대표들을 초청하여 시의원들과의 열린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에 감사드리며 보훈단체 활동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의정부시 보훈단체협의회 정기준(전몰군경유족회)회장을 비롯해 광복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이 참석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리게 된 간담회는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보훈단체 예우 강화를 위한 선제적 지원 요청과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 미망인수당 지원 조례 제정, 생활편의 개선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있었다.

오범구 의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분들께 항상 고마움을 가지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들이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