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빙상스피드스케이팅 메달 획들한 선수 ⓒ의정부시
▲의정부 빙상스피드스케이팅 메달 획들한 선수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응원하겠다”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스피드스케이팅팀(감독 제갈성렬)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선발대회에서 활약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목에 건 빙상팀은 경기 첫날 남자일반부 500m에서는 김영호와 김성규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과 동메달을, 1000m에서는 김영호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했다.

5000m에서는 고병욱 선수가 은메달, 서정수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며 경기 첫날에만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다음날 11일 치러진 남자일반부 1500m에서 문현웅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3000m에서는 고병욱, 서정수, 문현웅 선수가 금메달부터 동메달까지 모두 획득하며 한 개 대회에서 총 9개의 메달을 거머쥐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 시 선수들의 빙상 위 활약이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의정부 시민분들께 응원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