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BMW코리아가 순수 전기차 'iX'와 'iX3'을 출시했다. 'i3' 이후 7년 만에 한국시장에 선보인 전기차 모델이다.

BMW코리아는  22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 ‘디 얼티밋 i 데이'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BMW코리아는 사륜구동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iX'와 내연기관 차 'X3'에 기반을 둔 순수전기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뉴 iX3'을 선보였다.

1억원이 훌쩍 넘는 가격으로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겨냥한 'iX'는 향후 테슬라 '모델 S',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등과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또 스포티한 디자인과 성능을 앞세운 'ix 3'은 '운전의 재미'를 추구하는 전기차라고 BMW 측은 설명했다. 

개별소비세가 적용된 가격은 iX3 7,590만원, iX xDrive40 1억2,260만원, iX xDrive50 1억4,630만원이다. 

사진=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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