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대우산업개발이 경기 ‘이천 부발읍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포함해 총 4건의 공사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대우산업개발이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신원리 452-1번지 일원에 수주한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약 668억원 규모다. 지하 1층~지상 15층 7개동, 총 419가구 규모로, 해당 사업지의 단지명은 ‘이천 첫 번째 프리미엄 아파트’의 의미를 담은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로 확정됐다. 전용면적은 75㎡, 84㎡로 구성될 예정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6개월이다.
단지 인근에는 SK하이닉스, 신세계푸드, SK실트론 등 대기업 및 중견기업, 중소기업이 있다. 대우산업개발은 이달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대우산업개발은 인천 검단지구와 안양에서 각각 복합시설과 오피스텔 신축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복합시설 신축공사는 인천 서구 인천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상업C12-4-1블록에 지하 6층~지상 12층 1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168실을 포함해 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총 계약금액 중 당사 분은 70%인 약 229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8개월이다.
오피스텔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570-4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4층 1개동으로 지어진다. 오피스텔 108실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8개월이다. 총 공사비는 약 228억원으로, 대우산업개발이 70%의 지분을 갖는다.
아울러 대우산업개발은 도시형생활주택의 신축공사 계약도 체결했다. 서울 정릉 도시형생활주택 신축공사는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868번지 외 1에 지하 5층~지상4층 1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도시생활주택 227가구, 운동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8개월로, 총 공사비는 약 240억원이다.
대우산업개발은 주택사업으로 내실을 다지는 한편 조달청에서 발주한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하부공 축조공사’로 토목공사 실적을 추가하는 등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사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공격적인 수주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받아 연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로 수주처를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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