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장년 채용 시 성실성·충성도 등 ‘인성’ 우선, 나이 안 따진다.- 중장년 채용기업 69.9%가 경영성과에 도움된다 밝혀[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중장년 채용계획이 있으며, 이들 기업이 중장년에게 지급하겠다는 보수는 월 276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사장 권태신, 이하 협력센터)는 구인구직포털 벼룩시장·알바천국과 공동으로 5인 이상 중소기업 238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9년 중소·중견기업의 중장년 채용계획 및 채용인식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올해 중장년 채용
- 골프존뉴딘홀딩스, 골프존, 골프존카운티 인턴사원 공개 모집- 모집 부문은 연구개발, 비즈니스, 인프라 총 3개 부문[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이 오는 26일까지 골프존뉴딘그룹(▲골프존뉴딘홀딩스 ▲골프존 ▲골프존카운티)의 채용연계형 인턴십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모집 부문은 연구개발 부문과 비즈니스 부문, 인프라 부문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연구개발 부문에서는 ▲소프트웨어개발 ▲센서개발 ▲데이터베이스관리자 ▲클라이언트개발 ▲어플리케이션개발 ▲웹서비스개발 ▲서버개발 분야
- 지난 17일 대산공장 유증기 유출- 고용노동부, 작업중지 명령…특별 근로 감독 진행 예정[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한화토탈(대표 권혁웅 장막오테로델발)이 충남 서산시 대산읍 공장에서 지난 17일 발생한 유증기 유출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 주민과 직원은 260명을 넘어서고 있다.19일 한화토탈과 서산시 등에 따르면 유증기 유출 사고 발생 이후 지난 18일까지 주민과 직원 260여 명이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이날 오전에는 주민 120여 명이 시내
- 회사 측, 불법파업 인사 경고…노조는 합법 파업 입장[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현대중공업 노조가 물적분할(법인분할)에 반대해 17일 이틀째 부분파업을 벌였다.노조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 조합원 대상으로 4시간 파업에 들어갔다.이날 집회에는 2,000명 가량이 모였으며 조합원들은 '물적분할 반대' 등 문구가 적힌 깃발을 단 오토바이 1,000대 가량을 동원하여 파업행위 홍보를 진행했다.노조는 지난 16일부터 전 조합원 대상의 첫 부분파업에 들어갔으며 오는 21일까지 하루 4시간 부분파
-'PC방 살인' 김성수에 사형 구형하며 검사가 남긴 말-검찰 '강서 PC방 살인' 김성수에 사형 구형 "사회와 격리"[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김성수는 계획적이고 잔혹하게 피해자를 살해했지만, 죄책감과 반성이 없다, 죄질이 불량하고 재범 위험이 높아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이환승 부장판사)"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본 고인과 유가족들에게 죄송하다는 말 외에는 어떤 말씀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싶다"(피의자 김성수)검찰이 '강서구 PC방 살인사
- 기본급 인상∙작업 전환배치 등 주요 노사쟁점 타결[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 시뇨라)는 지난 해 6월부터 진행해 온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에서 노사간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16일 밝혔다.르노삼성차 노사는 14일 오후 2시 28차 본교섭을 시작한 이래 정회와 속개를 거듭하는 40시간이 넘는 마라톤 협상 끝에 16일 오전 6시 20분경 잠정 합의를 이뤘다.노사간 주요 합의 내용은 기본급 동결에 따른 보상금 100만 원 지급, 성과 보상금 총 1,076만 원 지급,
- 16일부터 조합원 파업 4시간으로 확대- 22일엔 전면파업·상경투쟁[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현대중공업 노조가 대우조선해양 인수 및 회사 법인분할과 관련해 오는 22일까지 파업을 진행한다.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 15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1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모든 조합원의 4시간 부분파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노조는 오는 21일까지는 하루 4시간 부분파업을 진행하며, 22일에는 전면 파업 및 상경 투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현대중공업은 회사가 법인분할 될 경우 한국조선해양과 신설법인인 현대중공업으로 분할된다. 노
- 4월 실업자수 124만5천 명, 실업률 4.4%...통계작성 이후 최악 기록[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실업률이 사상 최악을 기록하였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수는 13개월 연속으로 감소하여 경제 전망을 더욱 어둡게 만들고 있다.통계청이 15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실업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 8만4천 명(7.2%) 증가한 124만5천 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실업률도 전년 동월대비 0.3%p 상승한 4.4%를 기록하였다.실업자수가 124만 명을 돌파한 것은 1999년 통계 작성 후 최고치이다. 실업
- 오는 17일부터 노조 위원장 단식농성 돌입[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르노삼성차 노조는 14일 발표한 성명에서 회사 측이 전향적인 교섭 안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21일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노조는 오는 17일 노조 위원장이 단식농성에 들어가며 20일부터 사외 집회를 시작하는 한편, 21일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르노삼성차 노사는 2018년 6월부터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에 돌입했으나 기본급 인상, 작업 전환배치 시 노조 합의 명문화, 신규 직원 채용 등의 안건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 버스요금 인상 불가피…도민들께 "죄송"- 시내버스 200원, 광역버스 400원 인상 예정[SR(에스알)타임스 이의진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 버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버스요금은 시내버스 200원, 광역버스 400원이 인상될 예정이다.이 지사는 14일 국회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과 버스 파업 대책에 대한 논의 후 이같이 발표했다.이 지사는 “이대로 계속 간다면 결국 대규모 감차 운행이나 배차 축소로 인한 도민들의 교통 불편이 극심하게 될 가능
- 수급자 52만 명, 1인당 수급액 142만 원- 고용노동부,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와 사회 안전망 강화에 따른 경향 때문"[SR(에스알)타임스 이의진 기자] 실직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구직급여 지급액이 지난달 처음으로 7,000억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고용노동부가 14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19.4월 노동시장의 주요 특징'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7,382억 원으로, 작년 동월(5,452억 원)보다 35.4% 증가했다. 월별 구직급여 지급액이 7,000억 원을 넘어선 것
- 현대건설, 사망 7명으로 두 번째로 많아- 국토부, 2018년 산재 확정기준 사망사고 다발 건설주체 명단 공개[SR(에스알)타임스 김두탁 기자] 지난해 기준 건설업체 중 사망사고가 가장 많은 건설사는 포스코건설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도 산업재해 확정 기준으로 건설공사 중 사망자가 많은 건설회사, 발주청, 지역 등 사망사고 다발 건설주체 명단을 13일 공개했다.건설회사 중에서는 포스코건설이 10명으로 사망자가 가장 많았으며, 현대건설이 7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GS건설과 반도건설이 4명, 대우·
-장애인 인권단체에서 기안84에 공개사과 요구한 이유[전문]-장애인 인권단체가 웹툰작가 기안84에게 공개사과를 요구한 이유-“‘복학왕’ 장애인 희화화” 비판에 기안84 “죄송하다”(사과문)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장애인 인권단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만화가 기안84가 연재 중인 만화에서 청각장애인을 희화화했다며 공개사과할 것을 요구했다.전장연은 10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와 SNS등을 통해 기안84의 만화 '복학왕' 속 한 장면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시 4년간 일자리 46만4,000개, 주휴수당 폐지시 7만7,000개 보존 가능- 소비자물가 상승 완화, 경제성장 둔화 및 소득재분배 악화 방지에도 기여- 영세중소기업 중심의 산업생태계, 수당 중심의 임금체계 등이 최저임금 역설 키워- 재정 확대를 통한 일자리 정책보다 제도 개선으로 최저임금 부작용 최소화해야[SR(에스알)타임스 김두탁 기자]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적용과 주휴수당의 단계적 폐지만으로 4년간 54만1,000개(연간 13만5,000개)의 일자리를 지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최근 최저임금 인상률(29.1%), 1인당 GDP 3만 달러 이상 국가 중 가장 높아- 일본, 최저임금 목표(1만원) 같지만 지불능력 등 고려해 3%대 신중 인상- 주휴수당·4대 보험·퇴직급여 포함한 인건비는 1만1,834원…최저임금 8,350원 보다 41.7% 높아[SR(에스알)타임스 김두탁 기자] 2019년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최저임금은 8,350원이지만 주 15시간 이상 근무할 경우 주휴수당을 포함한 실제 최저임금은 1만30원이다. 8,350원을 기준으로 하면 국민총소득(1인당 GNI) 대비 최저임금은 한국이
- 서비스지점 직원 약 3,900명 직접고용[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가 1일자로 LG전자에 입사해 처음 출근한 서비스지점 직원 약 3,900명을 환영하기 위해 2일 전국 130여 서비스지점에서 ‘LG전자 서비스 직고용 한가족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 LG전자와 노동조합은 서비스지점 직원들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로 LG뱃지와 꽃바구니 등을 전달했다.LG전자는 별도의 자회사를 두는 것이 아니라 직접고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 최대 2년 자기개발 '채움휴직'과 출산기 가정을 위한 '아빠휴가' 시행- ‘채움휴직’은 학위 취득 등 자기개발 위한 휴직 기간 제공- ‘아빠휴가’는 육아를 위해 배우자 출산 후 1개월 휴가 사용 의무화[SR(에스알)타임스 김두탁 기자] 10대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승진 안식월 제도를 도입한 한화그룹이 최대 2년간의 자기개발 휴직과 아빠를 위한 한달 간의 출산휴가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채움휴직’은 학위 취득이나 직무 관련 자격 취득, 어학 학습 등 자기개발을 위한 휴직 기간을 제공하는 제도다. 근속
- 내달 1일 서비스센터 협력사 소속 직원 LG전자 입사- 기존 서비스센터 LG전자 직영점 전환[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가 오는 5월 1일자로 전국 130여 개의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협력사 직원 약 3,900명을 직접 고용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해 11월 22일 직접고용을 발표한 지 5개월여 만이다. LG전자는 정년을 넘기거나 입사지원을 하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인원을 채용한다. 이에 따라 전체 서비스 엔지니어 가운데 98%가 LG전자에 입사했다.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던 협력사
-‘곰탕집 성추행’ 2심도 유죄… “피해자 진술에 신빙성 있다”-곰탕집 성추행 사건 '당당위' 성명···"우리는 행동할 것" [SR(에스알)타임스 류재정 기자] "원칙을 지켜야 할 법관조차 여론과 정부의 눈치를 보며 무죄추정의 원칙이 난도질당하는 것을 보고도 눈감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들은 무죄추정의 원칙에서 소외당하는 이들의 눈에서 흐르는 피눈물을 애써 외면하고 있습니다."26일 시민단체 당당위가 '곰탕집 성추행 사건' 피의자가 항소심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은데 대해 "법치주의 원칙
- 국내 유일 중견기업 채용박람회…80여 개 중견기업 참여[SR(에스알)타임스 김두탁 기자] 좋은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는 중견기업이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한 만남과 소통의 장을 연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중견기업 일자리드림 페스티벌’을 오는 5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2017년 시작한 국내 유일의 중견기업 전용 채용박람회로 캠시스(전기차), 에코프로비엠(2차전지), JW중외제약(바이오) 등 4차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