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빙그레 “배우 소지섭 모델로 브랜드 인지도 강화”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빙그레 ‘더:단백 드링크 초코’가 출시 3개월 만에 12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더:단백’은 지난 5월 빙그레 건걍지향 브랜드인 ‘빙그레 건강tft’가 체계적인 제품 설계를 통해 출시한 단백질 전문 브랜드다.
브랜드 론칭 이후 첫 드링크 제품으로 달콤한 초코맛 제품이지만 당 함량은 1g 미만, 담백질 함량은 20g 수준이라고 빙그레는 설명했다. 이어 6월에는 단백질 바 ▲크런치 바 초코 ▲브라우니 바 쿠키 2종을 출시했다.
빙그레는 올해 안에 추가 신제품 출시까지 계획하면서 제품 라인업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단백’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배우 소지섭을 모델로 영상광고를 실시한다.
영상광고에서는 소지섭이 광고를 찍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빙그레는 소지섭의 건강한 이미지가 ‘더:단백’ 제품 컨셉에 부합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더:단백’은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을 통해 제품 홍보와 ‘더:단백 챌린저스’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더:단백 챌린저스’는 건강과 운동에 관심이 많은 지원자들을 선발해 ‘더:단백’ 제품과 홈트레이닝 용품 및 운동코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챌린저스에 선정되면 트레이너들에게 랜선으로 개별 운동 스케줄 및 운동법에 대해 코칭을 받을 수 있다. 20일간 ‘더:단백’ 제품을 직접 먹으며 운동하는 모습을 SNS 채널에 공유하는 활동을 펼친다. 50명의 1기 챌린저스는 활동을 마무리했고 2기는 150명 인원 선발을 완료하고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더:단백에 대한 자체 소비자 모니터링 결과 제품 맛에 대한 평가가 비교적 좋았다”며 “맛과 건강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을 이어가고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