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경렬 영업부장. ⓒ기아
▲기아 오경렬 영업부장. ⓒ기아

- 입사 이후 연평균 140  판매28년만에 누적 4,000 돌파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기아차는 자사의 서울 은평갤러리지점 오경렬 영업부장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날 오 부장에게 그랜드 마스터 상패와 포상 차량 K9을 수여했다. 기아는 영업직 직원 대상으로 차량 누적 판매 2,000대를 넘으면 ‘스타’, 3,000대는 ‘마스터’, 4,000대는 그랜드 마스터, 5,000대는 '그레이트 마스터' 칭호를 부여하고 있다.

기아에서 17번째로 그랜드 마스터에 오른 오 부장은 1993년 기아에 입사해 연평균 140여 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입사 28년 만인 올해 4,000대가 넘는 판매 기록을 세웠다. 기아는 오 부장이 두 번의 암투병을 이겨내고 기록을 달성했다며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오 부장은 “일에 대한 열정, 고객에 대한 진심과 정성이 그랜드 마스터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의 신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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