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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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하나은행이 한국M&A거래소와 '중소기업 인수합병(M&A) 및 패밀리오피스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패밀리오피스는 고액 자산가들의 자산배분, 상속증여, 세금문제 등을 전담 관리하는 비즈니스를 의미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중소기업 대표와 VIP자산가를 대상으로 M&A 및 인수대금과 관련한 기업컨설팅, 세무·부동산·법률 등 개인자산 컨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중소기업을 매수 또는 매각하려는 고객에게 한국M&A거래소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매칭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한국M&A거래소에 기업 매수나 매각을 의뢰한 기업과 오너는 기본 자산관리서비스 외 세무, 법률, 부동산 전문가를 통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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