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채용 홈페이지 캡처
▲삼성 채용 홈페이지 캡처

- 이달 22일까지…온라인 필기시험 유지

[SR(에스알)타임스 전수진 기자]  삼성이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돌입했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삼성 계열사는 15일 채용홈페이지에 공고를 내고 올해 상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오는 22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4∼5월 중에는 필기시험인 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한다. 이후 5∼6월에는 면접을 거쳐 7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GSAT 일정은 1차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추후 공지된다. 삼성은 신종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온라인 GSAT를 도입했으며 올해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예년 수준인 수천명 정도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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