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가전제품 이미지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가전제품 이미지 ⓒ롯데하이마트

- 전년 동기 대비 ‘집쿡 가전’ 매출 늘어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집에서 식사하는 시간이 늘자 ‘집쿡가전’이 인기다.

‘집쿡가전’은 집에서 편리하게 식사를 준비하고 뒷처리를 돕는 가전으로, ‘집콕’과 ‘요리하다’를 뜻하는 ‘쿡’의 합성어다.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음식물처리기가 포함된다.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는 올해 판매한 전기레인지와 식기세척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0%, 150%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음식물처리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0%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 임영석 생활2팀장은 “올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음식 준비 등 가사부담을 줄이는 데에 도움을 주는 가전이 주목 받고 있다”며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음식물처리기는 간편하게 조리하고 남은 음식물 처리까지 깔끔하게 도와 특히 구매 문의가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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