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청소기 제품 이미지 ⓒ롯데하이마트
▲로봇청소기 제품 이미지 ⓒ롯데하이마트

- 전년比 판매량 65%↑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자 로봇청소기가 인기다.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에서 올해 판매한 로봇청소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본격적인 추위로 야외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로봇청소기 수요가 더 늘고 있다. 12월 들어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한 로봇청소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늘었다.

윤상철 롯데하이마트 생활 1팀장은 “올해는 외부 활동이 어려워지자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청소 등 가사노동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가전이 인기”라며 “로봇청소기는 스스로 집안 먼지를 흡입할 뿐만 아니라 최근 물걸레 기능이 추가된 제품도 출시돼 구매 문의가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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