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내 2위 레스토랑 체인 탄생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던킨 브랜즈 그룹이 113억 달러(약 12조8,000억 원)에 인스파이어 브랜즈로 넘어간다.

1일 윌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인스파이어 브랜즈와 던킨 브랜즈는 연말에 이 같은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부채를 제외한 거래 규모는 88억 달러(약 9조9,800억 원)으로 던킨 브랜즈를 인수한 인스파이어 브랜즈는 지점이 2배 이상으로 늘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인스파이어 브랜즈는 내수 기준 미국 내 두 번째로 큰 레스토랑 체인이 된다.

두 회사가 인수 협의를 시작한 것은 코로나19 팬데믹 전으로 이번 계약은 북미지역에서 최근 10년 내 이뤄진 레스토랑 체인 양수도 계약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배스킨라빈스 로고 ⓒ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 로고 ⓒ배스킨라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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