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평가 및 자산관리 플랫폼 업체와 협업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신한카드는 핀테크(금융기술기업) 신용평가 플랫폼 서비스 업체 ‘크레파스’와 맞춤형 자산관리 플랫폼 서비스 업체 ‘한국금융솔루션’과 손잡고 개인사업자 CB(신용평가: Credit Bureau)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10월부터 ‘마이크레딧(My CREDIT)’이라는 개인사업자 CB 플랫폼을 서비스 중이다. 자신들의 결제 관련 빅데이터와 핀테크사의 기술을 결합해 경쟁력 있는 신용평가 모델을 마이크레딧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크레파스와 함께 동남아에 진출해 있는 신한카드 해외법인 신용평가 시스템과 씬파일러(Thin Filer: 금융이력이 없는 사람)를 위한 신용평가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금융솔루션과는 국내 거주 외국인 전용 금융플랫폼 ‘핀셋 익스펫’을 이미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혁신금융사업자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형태의 신용평가모델을 도입해 차별화 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CI ⓒ신한카드
▲신한카드CI ⓒ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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