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신탁을 통한 통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 하는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신탁을 통한 통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 하는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은행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하나은행은 신탁을 통한 통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 하는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센터는 기존 하나은행의 ‘리빙트러스트 센터’를 확대·개편한 조직이다. 이 센터는 전문 인력이 신탁을 통한 개인과 기업의 통합 자산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기존 13명이던 인원을 변호사와 세무사, 전문 상담인력 등을 충원해 20명 내외로 확대 구성했다.

이 센터에서는 개인과 기업의 일대일 맞춤형 자산관리와 상속설계는 물론 1만 원 이상 소액의 금전신탁을 통한 장기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의 세무와 법률 관련 자문서비스, 건물 등 부동산 신축과 리모델링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센터 출범을 기념해 하나의 계좌로 다양한 자산을 운용하며 상속할 수 있는 장기 금전종합운용 상품인 ‘100년 안심신탁 Ⅱ’도 출시했다. 

배정식 하나은행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장은 “신탁의 명가로서 하나은행은 신탁을 기반으로 한 손님 자산관리 플랫폼을 오래 전부터 준비해 왔다”며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를 통해 더욱 많은 개인과 기업 손님들이 하나은행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