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김호철 좋은라이프 대표이사. ⓒKT스카이라이프
▲(왼쪽부터)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김호철 좋은라이프 대표이사. ⓒKT스카이라이프

- 기존 상조상품과 동일한 서비스에 위성방송+인터넷 3년간 제공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10일 상암동 본사에서 좋은라이프와 상조 결합상품 출시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8월 초, KT스카이라이프의 DPS 상품인 ‘홈결합(위성방송+인터넷)’과 좋은라이프의 상조서비스를 더한 결합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출시될 방송통신-상조서비스 결합상품에 가입하면 기존 상조 상품과 동일한 상조서비스를 보장 받으면서 스카이라이프 방송과 인터넷을 3년간 이용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 상조서비스 만기 시 100% 환급되며, 좋은라이프 회원전용 사이트에서 리조트, 공연, 영화 등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45만 원 상당의 멤버십카드도 제공된다.

스카이라이프는 ‘sky 홈 렌탈’이라는 브랜드로 초고화질 TV부터 건조기,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 다양한 라인업의 가전제품을 저렴한 월 할부금으로 제공하는 가전렌탈 사업을 진행 중이다. 주력상품인 위성방송과 인터넷에 가정에서 필수적인 가전제품을 결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는 “위성방송과 인터넷 외에 고객들이 가정 내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해왔다”며 “앞으로도 상조서비스 결합 외에 가전렌탈 상품군을 보다 확대하는 등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홈 솔루션> 사업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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