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이달 초 새롭게 선보인 운전자보험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가 출시 12일 만에 10만 건 이상 판매됐다고 22일 밝혔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이달 초 새롭게 선보인 운전자보험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가 출시 12일 만에 10만 건 이상 판매됐다고 22일 밝혔다. ⓒKB손해보험

- 스쿨존 사고 강화한 ‘민식이법’ 시행…보장확대 특약구성 ‘인기’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KB손해보험은 이달 초 새롭게 선보인 운전자보험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가 출시 12일 만에 10만 건 이상 판매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품에는 스쿨존사고에 대한 자동차사고벌금 보장을 최대 3,000만 원까지 확대한 특약이 포함됐다.

지난달 25일 스쿨존 사고 시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에 따라 운전자보험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KB손보는 분석했다. 아울러 ‘페이백’ 기능을 운전자보험에 포함시킨 점도 경쟁력을 갖춘 요인이 된 것으로 평가했다.

이 상품은 자동차사고로 부상등급 1~7급에 해당하는 상해를 입은 경우 추후 납입해야 하는 보장보험료를 면제해주고, 이전에 납입한 보장보험료를 환급해준다.

배준성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 상무는 “KB손해보험은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상품 전략을 통해 가치 중심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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