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층 직원 20여명 '자가격리'…예방차원 조치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KB손해보험 직원이 코로나19(우한바이러스)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20여명의 직원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보는 이날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같은 층에 일하는 직원 20여명을 귀가조치 했다.
A씨는 이날 출근하지 않았고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검사 결과는 11일 저녁이나 12일 오전 나올 예정이다.
KB손보는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진 않았지만 예방 차원에서 같은 층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 직원 전원을 당분간 자가 격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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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홍 기자
jgh217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