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크원 인근 LG트윈타워 및 IFC 근무인원 대상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서울 여의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LG그룹이 트윈타워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조치에 나섰다.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공사현장에서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LG그룹이 28일부터 여의도 LG트윈타워와 IFC 근무인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트윈타워에는 LG전자·LG디스플레이·LG화학 등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IFC에는 LG화악 일부가 근무하고 있다. 이들 중 최소 근무 인원을 제외한 90%에 가까운 인원이 재택근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LG트윈타워는 28일 오후부터 주말까지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LG그룹은 지난 25일부터 임산부와 유치원·어린이집 휴원, 개학 연기 등으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자녀 육아를 위해 재택근무가 필요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한적 재택근무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한편 여의도 파크원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지난 21일 초기 발열 증상을 보였으며, 26일 오전 여의도 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27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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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기자
k8silver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