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는 퀵텔, 창홍그룹, AI-링크, 차이나모바일통신그룹디바이스 등과 협업하며 다양한 산업용 모듈을 개발했다. ⓒ화웨이
▲화웨이는 퀵텔, 창홍그룹, AI-링크, 차이나모바일통신그룹디바이스 등과 협업하며 다양한 산업용 모듈을 개발했다. ⓒ화웨이

- 8K미디어 사용 5G 모듈·5G전력 모듈 등 개발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화웨이는 5G 네트워크의 대규모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업계 파트너 회사들과 공동으로 하이실리콘(화웨이 자회사)의 5G 프리 모듈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산업용 모듈 시리즈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화웨이는 퀵텔, 창홍그룹, AI-링크, 차이나모바일통신그룹디바이스 등과 협업하며 8K미디어에 사용되는 5G 모듈, 5G전력 모듈 등을 개발했다. 

화웨이는 새로운 모듈을 통해 스마트 공장, 멀티미디어, 디지털 사이니지, 대형 벽걸이형 디스플레이, 에너지 및 교통 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에서 5G 도입에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했다. 

게다가 올해 3월에는 AR(증강현실) 및 VR(가상현실) 기술이 적용된 5G 모듈 및 웨어러블 기기들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어서 5G 확산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양 차오빈 화웨이 5G 제품 라인 총괄 사장은 "다양한 산업에 5G가 구축되고 주요 모듈 공급사들이 화웨이를 선택함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곧 5G 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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