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방이점 내부전경 ⓒ풀무원
▲올가홀푸드 방이점 내부전경 ⓒ풀무원

- ‘기생충’ 아카데미 수상 이후 회원 매출 33% 증가
- 전년대비 20대 매출 75% 급등

[SR(에스알)타임스 신유림 기자]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 방이점이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직접 선택한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매출 상승의 쾌재를 외치고 있다.

20일 풀무원에 따르면 올가홀푸드 방이점은 영화 ‘기생충’이 칸과 아카데미에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회원 매출이 전년 대비 33%까지 증가했다.

또한 전년 대비 기존 주요 고객인 50대 매출 상승은 물론, 20대 고객 매출이 약 75% 성장했다.

올가홀푸드 방이점 서중덕 점장은 “봉준호 감독은 올가홀푸드 방이점의 높은 층고와 여유로운 분위기, 유기농 식재료를 판매하는 환경 등을 직접 둘러보고 ‘연교가 아들의 생일파티 장을 보는 장소’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꼭 촬영 장소로 활용하고 싶다’는 개인적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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