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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경제&라이프] LG이노텍, 작년 영업익 4,031억원…전년比 53%↑
  • 김수민 기자
  • 승인 2020.01.29 16: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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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용 하이엔드 부품 판매 증가 영향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LG이노텍이 2019년 4분기에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 2조9,652억 원, 영업이익 2,09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102%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1.2%, 영업이익은 12.2% 증가했다.

2019년 연간 매출 8조3,021억 원, 영업이익 4,03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 영업이익은 53% 늘었다. 카메라모듈 등을 생산하는 광학솔루션사업과 반도체 기판 등을 생산하는 기판소재사업이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2조2,47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해서도 34% 증가한 매출이다. 스마트폰용 멀티플 카메라모듈 등 고성능·고품질 차별화 제품의 판매가 확대된 결과다. 연간 매출은 5조4,2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기판소재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2,86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는 6% 감소한 매출이다. 반도체 기판과 포토마스크의 판매는 늘었으나 디스플레이 기판의 계절적 수요 감소 및 HDI 사업 종료 영향으로 매출이 줄었다. 연간 매출은 1조1,2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 감소했다.

전장부품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4%, 전분기 대비 3% 증가한 3,0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차량용 모터와 통신모듈의 매출 증가와 함께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용 카메라모듈과 전기차용 파워부품의 판매가 늘었다. 연간 매출은 1조1,320억 원으로 전년보다 17.5% 증가했다.

LED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9%, 전분기 대비 27% 감소한 67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일반조명용 광원 등 저수익 제품 비중을 축소하고 차량용 조명모듈 등 성장성이 높은 제품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효율화 하는 과정에서 매출이 감소했다. 연간 매출은 3,5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3% 줄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고성능 카메라모듈 등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하이엔드 부품의 판매가 늘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LG이노텍 로고. ⓒLG이노텍

김수민 기자  k8silver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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