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로밍센터 방문한 선착순 6만 명 고객에게 포토북 무료 쿠폰 제공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KT가 2020년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로밍 이벤트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1일부터 KT로밍센터를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6만 명에게 포토북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 수령을 희망하는 고객은 인천국제공항ᆞ, 김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에 위치한 KT로밍센터에서 별도의 조건 없이 쿠폰을 수령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2020년 6월 30일까지 포토북 전문 사이트 ‘스위트북’에서 주문 결제 시 이용 가능하다.
또 1월 1일 한정 ‘로밍 데이터 함께ON’, ‘로밍 하루종일ON’ 요금제를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1천 명에게 컵밥을 증정한다. 경자년을 맞이해 요금제 가입 고객 중 이름이 ‘경자’인 고객에게 핸드크림 세트도 추가로 선물한다.
지난 11월 출시된 ‘로밍데이터 함께ON’는 최대 3명까지 함께 데이터를 나눠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로밍 요금제이다. 와이파이 라우터 등의 별도의 기기가 필요없는 데이터 쉐어링이 큰 장점으로, 가족·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현진 KT 5G사업본부장(상무)은 “올 한해 KT에 보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2020년 첫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여행의 설렘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로밍 서비스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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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기자
k8silver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