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 ⓒ삼성화재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 ⓒ삼성화재

누적 순익 1조7859억…전년 동기 대비 4.4%↓

[SRT(에스알 타임스) 문재호 기자] 삼성화재가 업황 악화로 3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2.9% 감소했다.

삼성화재는 13일 올 3분기 538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누적기준으로도 3개 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7,85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4% 감소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5조7,32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한 6,641억원을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오는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을 50%로 끌어올리고, 자사주 비중도 5%로 낮출 것"이라며 “어려운 사업 환경속에서도 안정적 이익 수준을 유지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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