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김남규 기자]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 서울시 청년층, 군 장병 등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인 금융아카데미’ 일환으로 ‘2025 온라인 금융 콘서트’ 2회차를 오는 9월 5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30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1회차 행사가 이미 완료됐다. 1회차에서는 ‘한 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자산관리 방법’을 주제로 20대 청년들의 자산관리 생존법을 쉽게 설명했다. 2회차에서는 ‘내 인생을 바꿔줄 4개의 통장’을 주제로 주도적인 비용 관리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름인 금융아카데미’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올바른 경제 지식과 금융 역량을 심어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참여 대상을 확대해 서울시 청년층과 ‘아름인도서관’이 설치된 군부대 장병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콘서트 강사로는 유튜브 금융투자 전문 채널 ‘박곰희TV’의 박동호 대표가 참여한다. 신한카드는 이외에도 초등학생 대상 ‘아름인 금융교실’, 청소년 대상 ‘아름인 금융탐험대’, 느린 학습자 및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아름인 금융프렌드’ 등 맞춤형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온라인 금융 콘서트는 단순한 금융 지식 전달을 넘어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금융 역량 강화에 힘쓰며 책임감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상생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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