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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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만명 개인정보 유출 책임…과징금 1,347억9천만원·과태료 960만원 확정

[SRT(에스알 타임스) 문재호 기자] 사상 최악의 해킹으로 약 2,3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SK텔레콤(SKT)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역대 최대 규모인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27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SKT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실을 인정하고, 과징금 1,347억9,100만원과 과태료 960만 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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