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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현대건설이 미국 유력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이 발표한 2025 인터내셔널 건설사(The Top 250 International Contractors, 해외 매출 기준) 순위에서 세계 10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2일 현대건설은 “지난해 총 매출 242.4억 달러 가운데 해외에서 약 98.5억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며 “해외매출이 전년 대비 7.9% 증가한 수치로 순위 또한 2계단 상승해 현대자동차그룹 편입 이래 역대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또 “고부가가치 기술을 바탕으로 국가별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선진시장 중심으로 글로벌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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