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딸' ⓒNEW
▲'좀비딸' ⓒNEW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좀비딸’이 개봉 7일 만에 220만 관객을 모아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지난 5일 기준)에 따르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인 '좀비딸'은 누적 관객수 222만3,686명을 기록하며, 올해 개봉 한국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손익분기점인 220만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좀비딸'은 올해 및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과 함께 올해 최단기간 1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200만 관객 돌파 등 흥행 기록을 경신 중이다.

▲'F1 더 무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F1 더 무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흥행 역주행 중인 'F1 더 무비'는 이달 6일부터 IMAX 상영을 재개한다. 지난 6월 25일 개봉한 'F1 더 무비'는 8월 들어서도 식지 않는 입소문 흥행에 힘입어 누적 관객수 322만978명을 기록 중이다. F1 더 무비'는 '야당', '미키 17',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됐다.

▲'킹 오브 킹스' ⓒ디스테이션
▲'킹 오브 킹스' ⓒ디스테이션

3위는 한국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 104만8,567명을 기록 중인 '킹 오브 킹스'는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을 제치고 2025년 개봉 애니메이션 흥행 1위에 올랐다. 

▲'배드 가이즈 2' ⓒ유니버설 픽쳐스
▲'배드 가이즈 2' ⓒ유니버설 픽쳐스

4위는 지난 7월 30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배드 가이즈 2'로 누적 관객수 23만1,481명을 기록 중이다. 프랑스, 스페인, 폴란드, 덴마크 등 유럽권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배드 가이즈 2'는 '미션 임파서블', '007' 시리즈를 참고한 액션과 비주얼로 1편을 넘어서는 완성도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전지적 독자 시점' ⓒ롯데엔터테인먼트
▲'전지적 독자 시점' ⓒ롯데엔터테인먼트

박스오피스 5위를 유지 중인 '전지적 독자 시점'은 누적 관객수 100만1,689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캐스팅된 이 작품의 손익분기점은 600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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