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승 금호건설 토목플랜트본부장(사진 왼쪽),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금호건설
▲양기승 금호건설 토목플랜트본부장(사진 왼쪽),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금호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금호건설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전라남도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와 양기승 금호건설 토목플랜트본부 본부장이 참석해 수해복구에 대한 협력 의지를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구호물품은 기록적인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존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피해 지원 키트, 식량 및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물품은 피해가 집중된 전라남도 나주시와 담양군, 영광군에 긴급 지원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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