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K-미술 역사와 현재 조명

[SRT(에스알 타임스) 유안나 기자] KB금융그룹은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미술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는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재 무료 개방, 영화·전시·스포츠 관람 할인 등 전국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금융은 단색화 열풍과 국제 아트페어 개최 등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K-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 이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소개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KB금융이 진행 중인 ‘K-컬쳐 밸류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KB금융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했으며, 국내 1호 전업 도슨트인 김찬용 전시 해설가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영상은 단색화 열풍을 중심으로 민족 고유의 미의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술기법을 발전시켜 온 한국미술의 역사를 설명한다.
국제적으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미술의 현재도 조명한다. 세계 최대 아트페어 ‘프리즈(Frieze)’는 지난 2022년부터 서울에서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Kiaf)’와 공동 개최되고 있다. KB금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키아프 서울(Kiaf SEOUL)’의 리드 파트너로 참여한다.
또한 ‘K-미술’ 열풍을 이끌고 있는 MZ세대도 함께 살펴본다. 디지털 피로감 속에서 경험한 치유의 기능인 미술의 감정적 가치와 아트테크, 조각투자 등 미술의 경제적 가치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KB금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키아프 서울’의 리드 파트너로 참여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금융은 금융을 넘어 예술과 함께 문화경제 강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K-Culture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담은 콘텐츠를 지속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은 KB금융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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