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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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순간’ 모티프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대고객 프로그램 제공

KB스타상 이다연 작가와 콜라보한 체험형 미디어 아트 전시

[SRT(에스알 타임스) 유안나 기자] KB금융그룹은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키아프(Kiaf) SEOUL 2025’에 리드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키아프는 2022년부터 시작해 지난 20년간 한국 미술시장과 해외 미술시장을 잇는 가교이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올해는 ‘공진(Resonance)’을 주제로 전세계 20여개국 175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KB금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키아프의 리드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별의 순간(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모티프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코엑스 1층에 위치한 KB특별관에서는 지난 4월 화랑미술제의 신진작가 특별전 ‘줌인(ZOOM-IN)’에서 KB스타상을 수상한 이다연 작가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를 만날 수 있다.

아울러 행사장을 찾는 고객들은 고객 누구나 신진작가의 작품을 둘러볼 수 있는 ‘KB 아트 스타디움’, 클래식 공연 ‘키아프 클래식’(선우예권, 아레테 콰르텟), 예술 꿈나무를 위한 성장 프로그램 ‘아티스트 토크’와 ‘드로잉 클래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키즈 아트 클래스’와 ‘키즈 도슨트’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리딩그룹으로서 예술과 금융을 잇는 차별화된 문화 이벤트로 고객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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